[공감 감동경영]‘포스가드’ 오픈소스SW 라이선스 위반 검증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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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웨어㈜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가 시장에 선보인 포스가드 엔터프라이즈 v2.0(이하 포스가드)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분석하여 인용된 오픈소스와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검출하여 저작권 침해와 라이선스 위반을 예방하는 오픈소스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최근 오픈소스SW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산업 전반적인 분야에서 첨단 핵심 기술의 리더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급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오픈소스SW의 폭발적인 확산에 비해 저작권과 라이선스에 대한 인식 미비로 최근 관련 분쟁과 소송 사례가 속출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따른 기업 이미지 실추, 시정조치 명령, 리콜, 사업 철수·포기, 소송 등 치명적인 사업 위험을 미리 방지하고 실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 라이선스 분석 도구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

 포스가드는 분산검색엔진 기반으로 전문 검색, 빅데이터 분석 등 검색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뛰어난 검색 성능을 제공한다. 초기 버전부터 공공서비스에 적용되어 성능 및 기능을 검증 받았으며, 수년간의 공공서비스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상용화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함께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통해 드러난 고객의 문제와 니즈를 인식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고객 관점의 프로세스 및 서비스 개발로 실용성을 강화했다.

 포스가드는 검사 결과에 대한 기존의 프로젝트 단위 메타 정보뿐 아니라 파일 단위의 생성일자, 저장일자, 배포일자 등 상세한 메타정보를 제공하여 라이선스의 검증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획기적으로 오탐률(False Positive Rate)을 감소시킴으로서 경쟁 제품과 기술적인 차별화에 성공했다.

 또한 포스가드의 체계적인 통합검증 프로세스는 원본 오픈소스 식별 및 판별에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포스가드 통합검증 프로세스는 개발 환경과 동일한 디렉토리 트리 구조를 채택하여, 직관적인 라이선스 검증이 가능하며 단계별로 검증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두 개의 소스코드 파일을 동시에 열어 효과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편리한 유틸리티를 제공하기 때문에 손쉽게 유사한 부분을 분석할 수 있다.

 최근 굿소프트웨어인증을 받은 포스가드는 국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외산 제품에 대응해 국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컨설팅, 심화 교육, 법률 자문 등의 일체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갈 것이다. 문의 02-6919-0321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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