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국내 최초 살균-정화된 공기이온살균장치 렌털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12일 03시 00분


㈜대종에이오피

 물과 공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오직 원자의 산화법을 이용하여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만 맑은 공기와 물을 공급하기 위해 IOP(Ion Oxidation Process) 살균원리에 의한 OH라디칼 생성 방식을 적용시킨 기업이 있다. 생명의 기본인 ‘물’과 ‘공기’에 대한 책임의 무게를 지는 일을 계속해 나가고 있는 ㈜대종에이오피(대표 박용호)가 그 주인공. 이온살균장치 기술의 핵심은 ‘OH라디칼’. 산화력은 강력하지만 독성이 없어 인체에 무해한 천연물질인 수산화이온(OH-)으로, 모든 오염물질을 살균-소독-탈취-분해하는 효과를 통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공기살균제품군 에어패밀이온, 물살균제품군 워터패밀이온을 중심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미 산업 공조장치의 살균 문제 해결 능력을 인정받아 CJ제일제당, 한국야쿠르트, 남양유업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식품기업 다수에 이온살균장치를 납품하고, 내년부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공기살균정화기 렌털사업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박용호 대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공기청정기는 먼지 흡수로 흡입된 공기만 정화하는 데 반해, ‘제로샷’은 이온 방출로 오염물질에 직접 관여하여 공간 전체를 완전 살균, 탈취하는 산화방식의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세균 없는 청정지역을 만드는 데 일조하며 지속 성장 가능한 100년 기업으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살균#공기이온살균장치#대종에이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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