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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북 전주 복합주거단지 ‘대방디엠시티’ 분양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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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03:00
2016년 12월 12일 03시 00분
입력
2016-12-12 03:00
2016년 1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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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전북혁신도시 4-1블록에서 복합주거단지인 대방디엠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5층의 6개 동 규모다. 아파트는 106∼119m² 494채, 오피스텔은 20∼84m² 1144실이 공급된다.
전주시와 완주군에 걸쳐 있는 전북혁신도시에는 현재 지방행정연수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다. 앞으로 관련 민간기업의 동반 이전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꾸준한 발전이 기대된다는 것이 대방건설의 설명이다.
대방건설에 따르면 대방디엠시티는 서전주 나들목, 전주 나들목 등이 인근에 있어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운 것이 장점이다. 전북도청과 전주시청이 있는 신시가지도 10km 이내 거리에 있어 교통 여건이 좋다.
단지 옆에는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주변에 기지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등 휴식·녹지 공간도 많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대방건설은 주거 공간의 쾌적성을 위해 대방디엠시티의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을 분리 설계했다고 밝혔다. 12일부터 오피스텔 계약이 진행되며 아파트는 20일부터 계약이 이뤄진다. 본보기집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1232-1에 있다. 1688-3633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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