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떠나 차별화된 주택에서 땅을 밟으며 여유롭게 사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건설사들은 틈새시장으로 타운하우스 건설에 적극 나서면서 특화설계와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특히 전용마당과 테라스를 적용한 타운하우스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전용마당은 미니정원이나 텃밭으로 활용할 수 있고 테라스는 주변 경치를 집 안에서 즐길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다.
한국자산신탁은 이달 제주시 해안동 36-13번지 외 5필지에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파씨(PASSY) 33’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124㎡ A타입 2가구 △전용 108㎡ B타입 16가구 △전용 115㎡ C타입 9가구 △전용 115㎡ D1타입 5가구 △전용 115㎡ D2타입 1가구 등 총 33가구 규모의 타운하우스다.
남측으로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고, 북측으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탁 트인 조망권 프리미엄을 갖췄다. 또한 단지 내에는 프리미엄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CCTV와 주차관제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는 전 가구 4면 개방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높은 대지 지분(366~419㎡)과 전용률(97%) 덕분에 공간 활용성이 높고, 2층 단독형 외부 테라스와 마당 구성 등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고급주택의 희소성을 갖췄다.
단지와 인접한 노형동에는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제주 최고층 랜드마크 ‘드림타워’가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2만330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는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는 제주도 내 최고층인 38층(높이 169m)으로 지어진다. 드림타워 개발이 가시화되며 인근 부동산가격도 상승세다. 지난 2012년 노형동에 공급한 ‘노형2차 아이파크’ 전용 115㎡의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지난 8월 9억 원에 매매돼 분양가(3억9000만 원)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제주 노형지구와 맞닿아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신라면세점, 한라병원 등이 인접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노형지구는 제주 내에서도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발달한 상권과 호텔 등이 밀집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제주아트리움, 무수천유원지, 한라수목원 등 관광명소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교통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해안일주도로 및 중산간도로, 1100번 도로를 이용하여 제주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1139번 도로를 통해 제주국제공항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수월하게 이용 가능하다. 한라초·한라중를 비롯한 신도시 교육시설이 가까이 있고, 제주외고와 국제고, 제주과학고 등 명문학교도 주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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