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대구중앙 전시장, ‘홈라이크 오피스’ 테마로 매장 리뉴얼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12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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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대구중앙 전시장 내부 전경. 사진제공=퍼시스.
퍼시스 대구중앙 전시장 내부 전경. 사진제공=퍼시스.

트렌드에 발맞춘 ‘홈라이크 오피스’…내부 VMD 재정비 이미지 변신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의 대구중앙 전시장이 새로운 비주얼머천다이징(VMD, Visual MerchanDising)을 적용하여 새 모습으로 오픈했다.

지난 6월, 제품 및 공간을 리뉴얼 오픈한 대구중앙 전시장이 이번에는 내부 VMD를 재정비해 새롭게 선보였다.

퍼시스 대구중앙 전시장은 231㎡의 면적으로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성구 대로변에 위치하여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1999년 개설한 이후 지역 기반의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대구중앙 전시장은 이번 리뉴얼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최근 사무가구 트렌드인 집과 같은 오피스, ‘홈라이크 오피스’를 테마로 한 VMD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꾀한 것.

대구중앙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퍼시스의 사무가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업무공간, 회의공간, 휴게공간 등 다양한 오피스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1층에는 인에이블, 모션데스크 등 신제품 군이 전시되어 있으며, 중역 및 회의용 제품은 지하 1층에서 체험 가능하다.

퍼시스 관계자는 “대구중앙 전시장은 숙련된 직원들이 많아 퍼시스의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중앙 전시장뿐만 아니라 퍼시스 모든 전시장이 고객과의 소통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시장 운영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퍼시스는 이달 중 전주와 창원 지역 전시장도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중앙 전시장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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