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 오는 14일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12일 15시 52분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는 오는 12월 14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2016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을 개최한다.

KARA에 따르면 이 행사는 자동차경주분야 최고의 종합 시상식으로 올 시즌 활동을 펼친 모터스포츠 관계자 400여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올해는 KARA 설립 20주년 기념의 해다.

KARA는 이날 전체 공인 경기를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주인공에게 주는 ‘올해의 드라이버상’, ‘올해의 레이싱팀상’ 등 각 부문별 대상에 해당하는 영광의 주인공들을 발표한다.

협회는 주요 상위 종목 출전자들을 후보로 놓고 경기장 출입 기자들의 투표와 성적지표를 합산하는 공정한 방식으로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신설된 ‘올해의 미캐닉상’과 ‘올해의 오피셜상’ 등 비 선수 부분 시상은 관련 회원들의 직접 투표 방식으로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등 KARA가 ‘챔피언십’ 타이틀을 부여한 상위 클래스 시즌 입상자에 대한 시상의 자리도 이날 함께 마련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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