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부호들, 초고층 부동산에 관심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12일 16시 12분


분양대행사 지우알엔씨는 롯데월드타워에 들어서는 최고급 주거시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투자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드레스가든 블리스돔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롯데월드타워의 개발비전, 상품소개, 롯데월드타워의 투자가치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진행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공식 마케팅사인 지우알엔씨가 맡았다. 설명회는 이날 하루 총 3번만 진행되며, 참석은 전화 접수를 통한 사전예약으로만 가능하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분양은 분양대행사로 선정된 지우알엔씨㈜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중국, 홍콩, 대만, 일본, 미국)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최상위 슈퍼리치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최근에는 분양대행사 지우알엔씨㈜가 중국의 슈퍼리치들이 참석한 상해 부동산 전시회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건국 이래 사상 최고가 주거시설이 될 전망이다. 3.3㎡당 평균 분양가 8000만 원에 최고가를 1억원 내외로 책정하고 내년 초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총 7실 규모로 국내외 VVIP에만 공급될 오피스인 ‘프리미어7’(Premier7)은 3.3㎡당 분양가가 최고 1억 4000만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더 샤드' 빌딩, 뉴욕의 ‘원57’, 두바이의 ‘브루즈 할리파’ 등 세계적인 최고층 복합 건물에 이어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208∼724㎡의 면적으로 총 223가구로 구성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