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Stay: 공간이 위로가 되다”…에몬스, 2017 S/S 트렌드 발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14일 16시 23분


에몬스 김경수 회장이 14일 ‘2017 S/S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 에서 직접 대리점주에세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몬스
에몬스 김경수 회장이 14일 ‘2017 S/S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 에서 직접 대리점주에세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몬스
표정있는가구 에몬스가 14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7 S/S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올 해는 ‘생활이 드라마가 되다’를 컨셉으로 드라마 속에서 소비자가 꿈꾸는 공간을 제안해 온 에몬스는 ‘웰 스테이 (well-stay) : 공간이 위로가 되다’를 2017년 S/S 트렌드 컨셉으로 발표했다.

웰 스테이 (well-stay)는 ‘더 나은, 더 좋은’을 뜻하는 well과 ‘머물다’의 ‘stay’를 결합한 합성어로 보다 나은 의식주 환경을 모든 소비자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올 한해 뜨거웠던 인테리어와 리빙에 대한 관심은 2017년에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에몬스는 집이 레스토랑처럼 멋진 요리를 즐기고, 프라이빗 공간에서 영화를 보거나, 뜨개질, 가드닝 등의 취미생활을 즐기는 개개인의 힐링을 위한 맞춤형 공간이 될 것이며, 가장 좋은 놀이터이자 힘들었던 일상을 위로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이번 시즌 에몬스는 ▲집에서 더욱 ‘웰 스테이’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성(Special), ▲ 가성비 있는 가격(Sale)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함(Smart) 세 가지를 중점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3S 전략’을 세웠다.

에몬스의 2017 S/S 신제품들을 살펴보면,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모듈형 가구와 품질은 강화하면서도 가성비를 갖추고, 혁신적인 기능이 접목된 가구 등 총 60여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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