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의 ‘(무)수호천사돌려받는건강보험’은 납입한 보험료를 매달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지난 시점부터 바로 받거나 5년, 10년, 15년 중 선택한 거치 기간 후에 납입보험료를 ‘웰빙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은 “기존 만기 환급형 상품은 만기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적고 그 현재 가치도 낮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페이백형 환급방식을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수호천사돌려받는건강보험은 암 진단비 중심의 ‘1형’(암 보장형)과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에 초점을 맞춘 ‘2형’(3대질환 보장형)으로 구성돼 있다. 비갱신형으로 설계해 보험료 인상에 따른 부담도 줄였다. 만 15세부터 58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0세까지 보장해준다. 일반 암의 경우 2000만 원, 유방암과 전립샘암은 1000만 원의 진단비를 보장한다. 대장점막내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에도 200만 원이 보장된다. 2형에 가입하면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비를 추가로 각각 최대 2000만 원 보장해준다.
한편 동양생명은 올해도 국제 어린이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양생명은 2013년부터 이 캠페인에 참여해왔다.
모자뜨기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고통받는 생후 28일 미만 신생아를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털모자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빈곤국에 전달된다. 올해 캠페인을 통해 완성된 털모자 200여 개는 우간다와 타지키스탄에 살고 있는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동양생명은 500여 개의 털모자를 만들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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