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1일 서울 강서로5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행복 다문화 도서실’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무철 통합커뮤니케이션실장(전무), 박정숙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및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대한항공이 실시하는 행복 캠페인의 일환이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은 다문화 가정의 이웃들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육아, 요리 등 살림 관련 서적을 비롯해 외국어로 쓰여진 아동 도서 등 다양한 언어의 도서 2600여권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해외 현지에서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서적 600여권을 직접 구입해 총 3200여권의 도서를 행복 다문화 도서실에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공항 및 현장 직원들을 위한 깜짝 간식 제공 이벤트를 펼치고 인천지역 용유초등학교 재능기부 현장에서 행복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행복 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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