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단독 주택형 미군 렌털하우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3일 03시 00분


평택 ‘대림 노블레스타운’ 3차

 대림레져개발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미군용 렌털하우스인 ‘대림 노블레스타운 3차’를 분양 중이다. 평택 미군기지에서 승용차로 5분 거리다. 분양이 완료된 1, 2차와 3차까지 전체 28채 규모다. 3차는 대지면적 688m²에 건물 연면적 571m², 대지면적 571m²에 건물 연면적 476m² 두 가지 형태로 설계된다. 1522-2074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과 삼성전자, LG반도체 공장 건설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한미군 평택 기지에는 2018년까지 미군 1만3000여 명과 관련 종사자 4만여 명이 이전한다. 삼성반도체 단지 상주 인원은 4만5000여 명, LG반도체 공장 상주인원은 2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황해경제구역, 포승사업단지 등 개발이 줄을 잇고 있으며 수서고속철도(SRT)가 동탄 광역급행철도(GTX)와 연결돼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진다. 대부분의 렌털하우스가 빌라 형식으로 이루어졌지만 대림 노블레스는 미군이나 군무원이 선호하는 지상 2층 단독 주택 형태다. 주택 외부에는 앞마당과 주차장, 와인바, 수영장 등이 마련되고 내부에는 TV, 냉장고, 에어컨, 소파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평택#대림#노블레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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