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올해 히트상품 최대 69% 할인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26일 09시 32분


G마켓은 오는 31일까지 올해 월별 히트상품을 선정해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전문 포토그래퍼인 김영철 작가가 촬영해 감성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2월 아이템으로 선정된 ‘쓰임 베스트 더카페 커피잔 2인조 세트’는 여유로운 주말 아침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8월의 히트상품인 ‘아메리칸투어리스트 캐리어 세트’(19만9000원)는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감성사진이다. 기존가 대비 69% 할인해 8900원에 선보이는 9월의 아이템 ‘제니트 니트 및 터틀넥’은 따뜻한 가을 느낌이 그대로 느껴지는 이미지로 공개된다.

한편 이 기간 G마켓에 입점한 대표 브랜드 가운데 올 한해 고객 반응이 좋았던 상품들을 엄선해 최대 72% 특가 판매한다. CJ, 삼성전자, 위닉스, 노스페이스, 한경희홈케어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한경희홈케어 세탁기 ·에어컨 분해청소 서비스’는 71% 저렴한 6만4900원에, ‘노스페이스 신상 맥머도 파카 ·다운’은 52% 할인한 17만8200원에 판매한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실장은 “올 한해 히트한 상품을 단순히 싸게 파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즐거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포토그래퍼와 협업을 진행했다”며 “또한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해 대규모 세일을 진행하는 만큼 연말에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는 좋은 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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