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리얼브라우니(중국명 브랑니오)’를 중국법인에서 현지 생산·판매하며 중국 프리미엄 제과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리얼브라우니는 코코아버터 100%로 만든 리얼 초콜릿을 넣어 진짜 브라우니의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리얼브라우니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제품으로 손꼽혀왔다. 리얼브라우니의 뛰어난 품질과 맛이 웨이보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2030 젊은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출시 요청이 쇄도해 현지 생산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