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설을 맞아 ‘최고급 한정판 선물 세트’를 선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양 호텔을 대표하는 파트별 메인 셰프들과 수석 소믈리에가 상품을 엄선해 구성했다. 미식가를 위한 명품 육류부터 수산물, 와인 셀렉션, 세계의 명주와 호텔 상품권까지 50여 종의 다양한 선물 세트가 준비돼 있다.
먼저 매년 특별한 분을 위해 선보이는 ‘소믈리에 셀레션’ 와인세트(330만 원)는 호텔을 대표하는 유승민 수석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와인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호주 최고의 와인 그랜지를 포함한 2012년 펜폴즈 최고급 와인세트이다. '펜폴즈, 빈 389 까베르네 쉬라즈(Cabernet Shiraz Bin 389 - Penfolds 2012)', '펜폴즈, 생 헨리 쉬라즈(Shiraz Saint Henri - Penfolds 2012)', '펜폴즈 RWT 쉬라즈 (Shiraz RWT - Penfolds 2012)', '펜폴즈, 빈 707 까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 Bin 707 - Penfolds 2012)', '펜폴즈 그랜지(Grange - Penfolds 2012)' 등 총 5병의 명품와인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부르고뉴의 유명한 생산자가 만든 100% 피노누아 그랑크뤼 세트인 ‘부르고뉴 그랑크뤼 세트(95만 원)’와 ‘프라이빗 리저브 세트(48만 원)’, ‘호주세트(20만 원)’, ‘칠레세트(18만 원)’, ‘토스카나 세트(10만 원)’ 등 10만~50만 원대 다양한 와인 세트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전문 셰프들이 직접 고른 명품 육류 세트에는 최상 등급 한우를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부위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한우 최고급 부위인 안심, 등심, 채끝 그리고 특수부위인 토시살과 안창살이 포함된 5종 세트로 구성된 '한우 특선 세트(100만 원)', 선명한 마블링과 신선하고 부드러운 육질의 1++등급 안성 한우로 구성된 '한우 세트(75만 원)',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한우 채끝 등심과 독일 전통 방식으로 직접 가공한 수제 소시지로 구성된 '한우 채끝 등심과 소시지 세트(38만 원)' 등 10가지 종류로 가격은 19만 원부터다.
청정지역 해산물로는 알이 가장 많이 차오를 때 어획한 알배기 조기를 1년 간 섭장해 전남 법성의 해풍으로 건조해 짜지 않고 살이 두툼해 맛이 일품인 ‘알배기 굴비(110만 원)’, 완도에서 채취한 최고 품질의 전복을 엄선한 '완도산 활전복 세트(36만 원)', 완도산 '전복장 세트(33만 원)', 완도산 '건어물 세트(28만 원)' 및 '활 바닷가재 세트(18만 원)' 등이 있다.
명주세트는 ‘조선시대 명주 시리즈’부터 ‘일본 명주’ 및 ‘중국 명주’까지 다양하게 마련됐으며 가격은 6만8000원부터다. 이 밖에도 객실, 레스토랑, 연회장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선불 기프트 카드 상품권, 인터컨티넨탈 객실 및 레스토랑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이초이스 멤버십 카드, 호텔 레스토랑 상품권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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