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30억 원 전달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28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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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은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 재난 지역에 긴급 구호물자를 수송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국내외 봉사활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은 올해 3월 피지 싸이클론, 4월 일본 구마모토 지진 피해 이재민들 구호품을 지원 및 무상수송 등 글로벌 선도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해왔다. 또한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등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나눔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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