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28일 임원과 본부장의 40% 이상을 교체하는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본부장 16명 승진은 창립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본점 15개 그룹, 17개 본부, 72개 부서는 14개 그룹, 12개 본부, 61개 부서로 간소화됐다. 기존 본부 중 PB사업, IB사업, 외환, 신탁 등 4개 본부는 사업단으로 격상됐다. 영업점에 몇 개의 그룹으로 묶어 협업을 강화하는 ‘허브 앤드 스포크’ 방식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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