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제일저축은행 ‘사잇돌2 대출’ 최우수상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월 13일 14시 34분


부산·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동원제일저축은행이 지난 9일 저축은행 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사잇돌2 대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동원제일저축은행
부산·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동원제일저축은행이 지난 9일 저축은행 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사잇돌2 대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동원제일저축은행
서울보증보험 연계 중금리 상품…누적 대출액 135억 돌파

부산·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동원제일저축은행(대표 권경진)이 지난 9일 저축은행 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사잇돌2 대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잇돌2 대출’은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중금리 상품으로 신용등급(1~8등급) 중·저신용자들에게 평균 연 15% 내외의 금리로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자금을 빌려준다.

연소득 1500만 원 이상 급여소득자(재직기간 5개월 이상), 연 소득 800만 원 이상 사업소득자(사업 영위기간 6개월 이상), 연 소득 800만 원 이상 연금소득자(연금수령 1회 이상)면 누구나 인터넷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사잇돌2 대출은 누적 대출액이 135억원을 돌파, 저축은행 전체에서 취급한 사잇돌2 대출 취급액의 11%에 달한다”며 “이는 취급액에 있어 임·직원 수 대비 전국 1위”라고 설명했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사잇돌2 대출 상품 전문부서 설립 ▲적재적소의 상담과 상품 소개 ▲인터넷 등 온라인 영업채널 정비 ▲비대면 신용대출 프로세스의 강점을 살린 신속한 승인·대출 전략을 성공의 비결로 꼽았다.

이와함께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200억 원 한도로 출시한 연 2.32% 고금리 정기예금 특판을 모두 판매하는 기록도 세웠다.

권경진 대표는 “동원제일저축은행은 고금리 예금 상품과 문턱을 낮춘 대출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탄탄한 기업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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