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청라시티타워 개발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수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시티타워는 높이 453m, 150층 초고층인 데다 전망대·상업·문화 등의 복합시설이 함께 들어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 검토되고 있다. 국 ·시비 1조2300억원이 투입되는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은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청라국제도시까지 10.6㎞ 길이의 선로와 6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공사다. 우선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까지 4.2km 구간을 연장하는 석남 연장 공사는 2020년 완료를 목표로 2014년 11월 시작했다.
대우건설은 청라국제도시에 '청라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최고 58층 4개동, 전용면적 94~139㎡ 총 751가구 규모다. 희소성 높은 중대형 면적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전 가구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조망권이 뛰어나다. 특히 건폐율이 9.9%로 단지 내 대부분이 녹지 공간으로 조성돼 쾌적하다. 또한 청라호수공원과 서해 조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내 주민 운동장, 어린이집, 테마정원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휘트니스클럽 및 실내골프장 그리고 바베큐파티 공간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경명초, 청람초, 도담초, 해원고 등을 비롯해 달튼 외국인학교와 학원가가 인근에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바로 옆에 복합쇼핑몰인 스퀘어7에는 영화관과 병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양역까지 운행하는 BRT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단지 가까이 있고, 광역버스를 이용해 합정과 강남 등 서울 내 중심지를 50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타당성조사가 끝난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착공 예정이다. 향후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결되면 청라역(예정)을 통해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