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사무실서 필요한 모든 소모품, 원스톱 쇼핑으로 해결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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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오피스

김학상 대표
김학상 대표
 국내 사무용품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빠르다. 이 같은 흐름을 일찍이 예측하고 1982년 설립한 드림오피스(대표이사 김학상·www.dreamoffice.com)는 국내 대표 사무용품 브랜드로 성장하며 현재 전국 150개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다.

 1995년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뒤 1999년 법인 전환, 이후 국무총리표창(2007년), 대통령표창(2010년)까지 잇따라 받은 드림오피스는 35년간 국내 문구산업 유통 발전에 이바지하며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있다.

 드림오피스는 문구, 사무용품뿐 아니라 기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소모성자재(MRO)를 공급 및 유통하는 토털 구매 서비스 업체다. 전국 150개 체인점과 함께 상생과 협력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친절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특히 경쟁사들에 비해 드림오피스가 뛰어난 점은 ‘값싼 중국이나 동남아 상품 대신 질 좋은 국내산 제품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이는 ‘값싼 제품이 일회성으로 소모되며 환경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어 고객이 보다 질 좋은 제품을 오래 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김학상 대표의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경영에서 신뢰와 고객 편의성을 무엇보다 강조하는 그는 제품 생산 공정에 직접 아이디어를 반영해 관련 특허까지 출원했을 정도다.

 한편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소자본, 소규모 창업을 통해서도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알려진 드림오피스는 고객사의 구매패턴 분석으로 상품 매입 경쟁력이 높고 다양한 제품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사무실에서 필요한 모든 소모품을 일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주문편의성과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김 대표는 2017년에도 온-오프라인 통합 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 대표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남보다 반 보 앞서 간다”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드림오피스#사무실#소모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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