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에 분양 중인 ‘태전파크자이’가 광주시 최초로 각 세대별 전용창고를 무상으로 제공해 눈길을 끈다.
세대별 전용창고는 지하주차장에 설치돼 차에서 바로 레저용품 등을 꺼내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가 지하주차장까지 바로 연결돼 운반이 편리하다.
공간 활용을 위한 혁신 평면도 적용된다. 일부 가구에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서비스면적을 넓혔고, 서재나 취미공간 등 원하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알파룸도 일부 가구에 도입된다. 또한 소형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설계해 부피가 큰 생활용품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ㄷ’자 형태로 주방을 구성해 동선의 편리함과 공간 활용을 높였다.
단지는 세대환기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에너지사용량 모니터, 일괄제어 스위치 등이 설치돼 에너지 소비를 줄였으며, 200만 화소급 CCTV와 적외선 감지기, 방범형 도어 카메라 및 월패드 방범녹화 등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주차공간도 2.4~2.5m로 넓게 설계됐다.
태전파크자이는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분당, 판교 이동이 수월하며,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태전초, 광남초, 광남중 등도 인접하다. 단지는 13블록 328가구, 14블록 340가구로 총 668가구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00만 원(1차) 정액제이며 향후 금리인상을 대비한 3.4% 확정금리(이자후불제)가 적용돼 초기 부담을 낮췄다.
1차 중도금 납부기간 전 분양권 전매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투자의 효율성을 높였다. 일반적인 아파트의 전매제한이 풀리는 시점(11.3 대책 제외 지역 기준 수도권 6개월, 공공택지 1년)은 1~2회차 중도금 납부 후지만, 태전파크자이는 전매제한이 풀리는 6개월 보다 2개월 뒤인 8개월 후 1차 중도금이 납부돼 계약금 10%로 전매가 가능하다.
현재 전용 60㎡는 분양이 마감됐으며, 전용 59㎡A, 59㎡C, 84㎡ 동호 지정 계약 중이다.
태전파크자이 본보기집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있고, 설 연휴 기간 동안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떡국 떡을 증정한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