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신영자산운용, 3월 17일 투자자포럼 개최 外

신영자산운용은 다음 달 1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7년 신영자산운용 투자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영자산운용의 투자 전략과 운용성과 보고, 펀드매니저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된다. 이상진 신영자산운용 사장은 “2017년 대내외적 변수에 흔들리지 않고 좋은 기업에 투자한다는 원칙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자산운용이 판매 중인 펀드 가입자가 참석 대상이다. 홈페이지(www.syreoprt2017.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삼성자산운용, TDF 수탁액 7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내놓은 연금상품 타깃데이트펀드(TDF)의 수탁액이 7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TDF는 은퇴를 목표 시점(Target Date)으로 두고, 생애 주기에 맞춰 자산 배분을 자동으로 하는 상품이다. 미국 자산운용사 캐피털그룹이 판매하는 펀드를 삼성자산운용에서 재설계한 재간접 펀드다. 2015년부터 2045년까지 5년 단위로 은퇴 시점을 설정한 2015,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펀드 등 7개 상품이 있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설정 이후 7.24%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