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주자!’ 드림업 캠페인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2일 03시 00분


매년 1만여 명의 아동이 롯데월드에 초청된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는 대표 캠페인 ‘드림업(Dream Up)’을 바탕으로 소외 아동을 위한 문화혜택, 재능 개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자’는 의미의 ‘드림업’ 캠페인은 초청·방문행사, 아동·청소년 꿈 지원, 지역사회 후원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평소 방문이 어려운 소외 아동을 파크로 초청하는 ‘드림티켓’과 소외 지역을 방문해 캐릭터와 밴드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테마파크’ 등 초청·방문행사 프로그램은 참여 아이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테마파크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팀이 소외 아동들에게 멘토링을 통해 꿈의 무대에 서는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 Dance 스테이지’ 프로그램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든스테이지에서 소아암 아동과 형제자매 32명이 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과 함께 무대 공연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의 하이라이트 부분인 ‘Oh holy night’를 합창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롯데월드몰에서 서울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35명이 7개월에 걸쳐 완성한 미술작품 32점을 전시하는 ‘드림 Art 스테이지’도 개최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운영하여 글로벌 테마파크에 걸맞은 따뜻한 ‘사랑 나눔’을 펼쳐갈 계획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사회공헌#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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