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가 2일부터 65세 이상의 노인을 고용해 고객이 구매한 상품을 배송하는 ‘청춘 사원’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롯데슈퍼 잠원점과 강남구 세곡점 2개 점포에서 먼저 1명씩 65세 ‘청춘 사원’이 고용됐다. 이들은 점포에서 시간대별로 하루 6번 진행되는 배송 서비스 중 점포에서 최대 500m 반경 이내의 근거리 배송지를 전담하게 된다.
■ 두산그룹 ‘바보의 나눔’ 재단에 성금 10억원
두산그룹은 2월 28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바보의 나눔’ 재단 이사장인 손희송 주교에게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바보의 나눔 재단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잇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전문 모금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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