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는 연봉 데이터 확대, 구직자별 맞춤 연봉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두고 ‘연봉정보’ 서비스 개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해당 서비스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기존보다 3배 이상 많은 총 40만건의 기업 연봉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잡코리아 회원이라면 등록한 이력서 직급을 기준으로 예상연봉을 제공받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매출액, 입·퇴사율 등 기업정보 확인, 검색 기업의 동종업계 연봉 순위 확인 등 연봉 관련 기업의 상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많은 구직자들이 검색한 기업의 연봉정보를 제공해주는 ▲1000대 기업 연봉순위 서비스 ▲연봉계산기 ▲퇴직금계산시 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중소기업 56.7% “올해 신입직 채용 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종업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517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신입직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5곳에서 ‘올해 신입직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아직 올해 신입직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기업은 19.5%(미정)였고, ‘올해 신입직을 채용하지 않는다’고 밝힌 기업은 23.8%로 조사됐다.
‘올해 신입직을 채용한다’고 답한 56.7%(293개사)는 1개사 평균 5.2명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영업직(42.0%)과 생산현장직(30.0%)이 가장 많았고, 이어 영업관리(22.5%) 마케팅(18.8%) 고객상담/TM(16.0%) 판매서비스(16.0%) 직무 순으로 많았다. 채용할 신입직원의 최종학력은 ‘제한 없다’고 답한 기업이 42.7%로 가장 많았다.
조사대상 기업의 대부분(98.0%)이 신입직원을 채용할 때 우대하는 요인이 있다고 답했는데, 우대요인 1위는 ‘성실성(46.0%)’, 2위는‘바른 인성(40.8%)’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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