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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자본창업, 마끼 전문점 어때요?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7-03-06 05:45
2017년 3월 6일 05시 45분
입력
2017-03-06 05:45
2017년 3월 6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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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끼 전문점 ‘마싯는끼니’는 1인 운영이 가능한 소자본창업 브랜드로 ‘마끼’라는 메뉴 아이템과 간편 조리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마싯는끼니’ 간편 조리로 1인 운영 가능
10평 내외 소규모 매장에 포장판매 장점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국내 창업 시장은 곧 생존 시장이다. 국세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하루 평균 3000명꼴로 점포를 차렸지만 매일 2000명은 문을 닫았다.
이러한 창업 시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아이템과 편리한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인건비 부담을 줄여야 꾸준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마끼 전문점 ‘마싯는끼니’는 차별화된 아이템과 간편 조리 시스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소자본창업 브랜드다. 론칭 후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전국에 약 20여 개의 가맹점을 오픈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마끼’라는 메뉴 아이템으로 간편한 조리 시스템을 적용해 1인 운영이 가능하다. 인건비 절감으로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어 소자본창업에 안성맞춤. 테이크아웃 방식으로 포장 판매도 가능해 시간당 최대 매출에 한계가 있는 외식 창업과 차별화를 꾀했다.
마싯는끼니 관계자는 “대부분의 가맹점이 10평 규모의 매장에서 하루 평균 50만∼6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10평 내외 소규모 매장이 갖는 비용절감 효과와 홀과 포장, 배달 등의 다양한 판매방식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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