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창조밸리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이 국책사업으로 4월부터 시작된다.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조성될 사업부지는 총 43만m²이며 현재는 비닐하우스 및 임야로 구성되어 있고 보상비는 약 4000억 원 규모이다.
올해 준공되면 750여 개의 밴처기업과 4만여 명의 근로자가 입주하게 된다. 매각토지 입지는 경부고속도로 대왕판교IC까지 승용차로 3분 거리이다. 지하철 판교역과 창조밸리(가칭)역까지는 5∼10분, 강남 분당까지도 5∼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매각할 토지 앞으로는 4차로 도로가 확포장(현 2차로)될 예정이다.
본 매각토지의 특징은 창조경제밸리와 직선거리 300m 내에 위치해 있는 것. 완만한 경사지에 임야와 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고급주택들이 늘어서 있다.
주변 그린벨트가 해제된 토지는 3.3m²당 500만∼1000만 원을 호가하며 토지보상이 시작되면 지가는 더욱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매각 토지는 25개 필지에 전과 임야로 구성되어 있고 매각가는 3.3m²당 29만 원, 330m²당 2900만 원이다. 전은 5개 필지로 필지당 1억 원대에 매입이 가능하며 주변시세에 비해 투자가치가 뛰어나고 주말 농장이나 조경 용지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매입 방법은 현장답사 후 선착순으로 필지를 배정하고 법무사에게 자금을 납부하면 책임 등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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