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이 제4대 회장에 재추대됐다. 문 회장은 지난 2014년 3월 한국부동산개발협회 3대 회장에 취임해 회원사를 950%·자산을 300% 이상 늘렸고, 호남지회와 영남지회를 출범시켜 전국적인 조직으로 키워냈다. 조찬강연회·정책연구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뒀고, 특히 법정 교육인 부동산 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은 지난해에만 1070명이 수료해 전체 누적 배출인력이 1만명을 돌파했다. 문 회장은 “부동산개발업뿐 아니라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디벨로퍼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부동산개발산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업계의 경쟁력을 기르는 데 매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