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초콜릿 매출,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03-09 03:00
2017년 3월 9일 03시 00분
입력
2017-03-09 03:00
2017년 3월 9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남자가 선물할 때 더 큰 금액 써… 사탕보다 젤리 매출 증가폭 커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인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보다 사탕을 선물하는 날인 화이트데이(3월 14일)의 초콜릿 판매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업계에선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젤리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화이트데이와 직전 3일간 팔린 초콜릿 매출액은 11억2000만 원으로 밸런타인데이의 초콜릿 매출액(11억 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2015년의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매출은 각각 11억 원과 9억3000만 원이다.
롯데백화점이 최근 3년간 화이트데이 기간(3월 8∼14일)의 초콜릿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4년엔 전년 대비 1.5%가 늘어났지만 지난해엔 20% 늘었다.
이처럼 화이트데이의 초콜릿 판매가 밸런타인데이를 제친 것은 초콜릿을 구매한 남성들의 객단가(손님 1명당 평균 지출액)가 밸런타인데이 기간보다 높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지난해 화이트데이 행사 기간(3월 12∼14일) 구매 객단가는 평균 6만 원으로 밸런타인데이 기간(2월 12∼14일)의 평균 객단가(4만 원)보다 2만 원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젤리 제품의 매출이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CU가 지난해 화이트데이 하루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사탕은 전년 대비 21.9% 성장한 반면 젤리는 66.8%가 늘어났다.
GS25에서도 지난해 화이트데이 행사 기간(3월 1∼14일) 젤리 상품 매출이 전년보다 56% 신장했다. 다양한 맛과 모양으로 출시된 젤리 제품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박은서 기자 clue@donga.com
#초콜릿
#화이트데이
#밸런타인데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책의 향기]수집품 과시한 ‘경이의 방’, 르네상스 꽃피웠다
복지부도 “의대정원 동결, 학생 복귀를”… 의협 “해결책 못돼”
[동아광장/송인호]‘위기→지원’ 쳇바퀴 도는 건설업이 韓경제에 주는 교훈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