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 중

  • 입력 2017년 3월 10일 09시 15분


신동아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흥덕지구에서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최대 4500만 원의 입주지원금을 지급해 전용면적 114㎡의 경우 4억원 대에 내 집 장만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는 분양면적 114~148㎡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대지면적 6만5816㎡에 건폐율 13%, 녹지율 46%로 설계돼 녹지가 풍부하다. 또 광교산과 태광CC, 광교호수공원, 청명산을 잇는 그린네트워크로 둘러싸여 있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탁구장,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고 동간 거리가 80~120m로 넉넉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충분히 확보했다. 단지 내 주차대수도 세대당 1.96대로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지상엔 주차장이 없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는 광교신도시, 영통지구 등과 인접해 용인-서울 고속도로 흥덕IC까지 차량으로 1분,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와 지하철 분당선 청명역까지 차량으로 5분가량 걸리는 등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단지 옆 석현초등학교가 있어 자녀가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 사옥에 있던 대다수 인력이 수원 본사에 둥지를 틀면서 고소득 임직원 수요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준 신동아건설 분양마케팅팀 팀장은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는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는데다 입주 시 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도 최대한 지원한다”면서 “최근 흥덕지구의 비전을 높게 평가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사무실은 단지 내 아파트 1211동 103호로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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