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정보] 나이키, 여성 러너들의 반란 ‘나이키우먼 하프마라톤’ 개최 外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3월 22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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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이키
사진제공=나이키

여성 러너들의 반란 ‘2017 서울 JTBC 나이키우먼 하프마라톤’ 5월 21일 개최


○…여성들의 러닝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북돋는 대규모 스포츠 축제이자 국내 유일의 여성 하프 러닝 레이스, ‘2017 서울 JTBC 나이키우먼 하프마라톤’이 오는 5월 21일 개최된다.

올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승인을 통해 공식적인 국제대회로 인정받은 ‘2017 서울 JTBC 나이키우먼 하프마라톤’은 서울 도심을 지나 올림픽 공원으로 도착하는 21km코스로 구성된다.

나이키는 이번 하프마라톤을 준비하는 러너들을 위해 다양한 런크루들과 함께할 수 있는 러닝 프로그램 ‘러닝반란’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 6개의 국내 대표적인 런크루들과 함께 ‘랜드마크 런’, ‘스피드 런’, ‘걸크러쉬 런’ 등 기존의 틀을 깬 이색적인 컨셉의 러닝을 경험하며 레이스를 준비할 수 있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러닝을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며, 3월 27일부터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머렐
사진제공=머렐

신개념 트레일러닝 대회 ‘머렐 트레일레이스 2017’참가자 모집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오는 5월 27일 ‘머렐 트레일 레이스 2017(MERRELL TRAILRACE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 광진구 아차산 일대에서 개최되며, 경쟁부문의 엘리트 그룹과 비경쟁부문의 일반 그룹으로 나눠 총 10km 코스를 달리게 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25~35대의 젊은 트레일 러너들을 위한 애프터 파티 등 기존 대회와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만 19세 이상의 남녀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5월 12일까지 머렐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4월 3일까지 2주간 선착순 300명에 한해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한 참가자에게는 애프터 파티 1+1의 혜택(총 2장)과 추첨을 통해 머렐이 운영하는 트레일 러닝 아카데미 참여권이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머렐 17SS 신제품 트레일 러닝화 ‘어질리티 차지’ 및 머렐 기능성 티셔츠와 함께 애프터 파티 입장권(1인 1매)이 제공된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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