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정부 핵심 정책인 ‘정부3.0 구현’을 위해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역량을 모으고 있다. 특히 ‘공유·소통·협력·개방’의 가치에 기반한 중소기업 맞춤형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신보는 2015년 2월부터 매달 전국에 있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신보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신보포럼은 정부3.0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지역별 기업인 200여 명을 초청하여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맞춤형 지식포럼이다.
올해도 8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을 순회하며 신보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 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신보는 올해부터 창업기업을 위한 패키지 형태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마련된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4단계 지원체계이다.
올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100개의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멘토링, 금융지원(보증·투자·보험)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신보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중소기업 관련 협회 등 민간기관과 협업 체계를 갖추고, 다양한 민간 투자채널을 활용함으로써 정부3.0 가치 구현을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신보는 보증심사를 통해 생성된 기업 경영분석 정보를 보고서로 재가공하여 보증이용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보증기업의 자체적인 경영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신보는 앞으로도 전 직원이 ‘중소기업의 내일, 언제나 신보’라는 경영슬로건을 내걸고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정부3.0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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