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고성능 세단 스팅어가 5월에 국내 출시된다. 27일 기아차는 스팅어의 출시 시기를 5월로 정했으며 주력 트림은 4000만 원 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해외 출시 모델에는 기아(KIA) 엠블럼이 붙지만 국내 출시 모델에는 기아차가 고급화를 위해 새로 만든 독자 엠블럼이 부착된다. 기아차는 31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스팅어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 쌍용차, G4 렉스턴 내-외관 공개
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의 내·외관을 27일 공개했다. 그간 프로젝트명 Y400으로 불린 G4 렉스턴은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쌍용차는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실물을 처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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