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6년 연속 국내 프로야구 후원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3월 28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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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김창식 기아차 본부장(오른쪽)과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후원 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28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김창식 기아차 본부장(오른쪽)과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후원 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 6년 연속 국내 프로야구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2017 KBO 리그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는 ▲TV 중계 가상광고, 전광판 광고, 미디어 백드롭과 덕아웃 브랜딩 ▲주요 경기 시구차량 운영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에 기아차 시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 기아차는 2016 정규시즌 MVP 니퍼트 선수에게 K7 하이브리드, 올스타전 MVP 민병헌 선수에게 K5 시그니처, 한국시리즈 MVP 양의지 선수에게 K7 등을 수여한 바 있다. 올해는 KBO 리그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에게 기아차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카니발과 K5를 KBO 리그 행사용 차량으로 지원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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