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의 주한미군 및 군무원 수요를 대상으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평택 주한미군기지 인근의 부지에 개발하고 있는 수익형 테라스하우스 단지인 ‘레이크힐 타운하우스’이다. 각 가구별로 분양면적 198∼264m², 서비스면적 66∼99m²를 제공하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미군 및 미군무원에 최적화된 주거타운으로 설계하여 아메리칸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최대한 반영하여 공사를 할 계획이다.
‘레이크힐 타운하우스’는 회사가 주택의 임대·매매·운영·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미군의 경우 월세를 세입자 개인이 내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에서 계약도 체결하고 월세를 내기 때문에 월세를 제때 받지 못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또 2060년까지 미군 주둔이 계획돼 있어 임대수요도 안정적이다. 분양 관계자는 “실투자금 1억 원대로 연 3500만∼4500만 원의 수익과 실수익률 10%대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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