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푸조 3008. 올해 서울모터쇼는 첨단 기술의 경연장이다. 커넥티드카 같은 먼 미래의 기술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이자 현재 기술이기도 한 친환경차도 모터쇼의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성능과 디자인이 크게 진화한 자동차들도 눈에 띈다.
다음 달 9일까지 열리는 서울모터쇼에는 현대·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와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 18개 등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했다. 전시 차량 중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이 2종이고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이 18종, 국내 최초 공개 모델이 22종이다. 전체 출품 차량 243종 중 약 20%인 50종이 친환경차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첨단 자동차를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본격 추진된다. 자율주행차 시승 행사는 일반인 대상으로 2일까지, 친환경차 시승 행사는 전시 기간 내내 진행된다. 서울모터쇼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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