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패션부터 교육까지 한 번에 다 누릴 수 있는 ‘갤럭시펫’(사진)이 반려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강남 봉은사로에 위치한 멀티펫타운 ‘갤럭시펫’은 건물 전체가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건물 1층과 2층은 반려동물용품과 애견카페, 미용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3층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아카데미, 4층은 반려동물 유치원&호텔로 운영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게는 파라다이스 같은 장소로 꾸며졌다.
‘갤럭시펫’은 300여 개 브랜드의 7000여 종 용품이 입점해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고 새롭고 좋은 제품들에 대한 반려인들의 욕구를 채워줄 전망이다. 또 갤럭시펫 매장에서는 고양이 전문 구역을 따로 마련해 기존에 온라인으로만 주문 가능했던 캣타워 등 고양이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어 애묘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갤럭시펫 윤성경 대표는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닌 전문가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풀케어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며 “고객들 입장에서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