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볶음너구리, 출시 한달만에 1000만개 판매 돌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4월 6일 05시 45분


농심 볶음너구리(사진)가 출시된 지 한달 만에 1000만개 이상 팔리며 라면시장 히트제품으로 떠올랐다. 지난 2월 27일 출시된 볶음너구리는 3월 28일까지 30일 간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약 1010만개가 판매됐다. 농심 볶음너구리는 쫄깃한 면발과 진한 해물맛이 일품인 국물 없는 볶음타입 제품으로, 농심 유일의 해물볶음우동 라면이다. 홍합과 오징어, 새우, 게 등 다양한 해산물을 고추기름에 볶아 만들어 풍부한 해물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특유의 진한 감칠맛과 매콤함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과 일본 등 교민들에게까지 입소문이 퍼져 수출계획도 서둘러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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