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움츠렸던 분양시장이 지난달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4월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4월 한 달 동안, 전국 41곳에서 2만3016가구(임대 포함)를 일반에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 514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암사’를 분양할 계획이다. 총 460가구 중에서 313가구(전용 59m², 84m²)가 일반에 분양된다. 광나루한강시민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동원개발은 경기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M2블록 일원에 짓는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전용면적 84m² 총 31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7·8번 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안강건설은 경기 용인시 역북지구에 오피스텔 ‘안강 더 럭스나인’을 이달 중에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20∼51m²로 구성되며 468실 규모다. 용인행정타운이 가깝고 용인세브란스병원도 가깝다. 또한 이마트, 롯데시네마, 용인시립도서관 등이 가깝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시 3-3생활권 소담동 H3·H4블록에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를 분양한다. 아파트 672가구(전용 84∼141m²)와 오피스텔 64실(전용 79m²)로 이뤄진다. 단지 주변에 새샘유치원과 글벗유치원(공립), 글벗초·글벗중이 있다. 단지 주변에 금강이 흐르고, 괴화산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효성은 7일 대구 수성구 중동 541-2 일원에 짓는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본보기집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67m²,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천 수변공원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고, 범어공원과 수성못도 가깝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남 김해시 관동동 247-47 일원에 ‘힐스테이트 김해’를 분양한다. 총 630가구(전용 59m², 84m²) 규모로 건립되며 8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 북측으로 반룡산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며, 율하지구의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한화건설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E3블록에 짓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 424가구(전용 84m², 103m²)와 오피스텔 50실(전용 82m²)로 구성된다. 진주나들목이 인접해 있어 남해고속도로 및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KTX 진주역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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