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디자인 전문 기업 선산주식회사가 반도체시스템 컨설팅 기업 씨맥스테크놀로지㈜(대표 김학준)의 리브랜딩을 맡아 새로운 CI 및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씨맥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필요한 시스템을 설계 및 시공하고 유지 관리를 하기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정전기와 미세먼지까지도 최소화해야 하는 반도체 크린룸에서 근무해야 하는 작업자를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한 제반 소모품과 테스트 장비도 함께 보급하고 있다.
2001년에 설립된 씨맥스테크놀로지는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로 지난 15년간 업계를 선도해왔다. 또한, 필리핀 마닐라와 미국에 각각 사무소와 대리점을 세우며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리브랜딩을 결정했다.
선산주식회사의 디자인영업1팀 김지영 팀장은 “씨맥스테크놀로지의 리브랜딩 작업은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두 가지 컬러를 조화롭게 활용해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친근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씨맥스테크놀로지의 해외영업 허영완 차장은 “자사의 업무 특성상 대중에게 다소 생소하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점을 디자인으로 보완하고자 했던 부분이 정확히 해소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내보였다.
한편, 속리산 법주사의 리브랜딩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선산주식회사는 CI부터 BI, 어플리케이션, 인테리어까지 통합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바비큐 그릴 전문점 ‘파머맥스그릴’의 브랜드 디자인과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의 그래픽 디자인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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