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경기 시흥 배곧에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
명품부터 키즈까지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 유치
편의-놀이시설도 대폭 강화… 쇼핑-관광-문화 랜드마크 예약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많아 너무 좋아요. 주말마다 가족 나들이 나와야겠어요.”
아웃렛이 이월상품을 파는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방문해 휴식과 놀이, 쇼핑할 수 있는 복합형 쇼핑 리조트로 진화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6일 개장했다. 여주, 파주, 부산에 이은 4호점으로 부지 면적 약 14만7000m²(4만4500평), 영업면적 약 4만2000m²(1만3000평), 주차대수 약 2700대 규모로 220여 개의 국내 및 해외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했다.
‘복합 쇼핑 리조트’를 콘셉트로 스페인 북동부 지역 카다케스 해안가 마을 분위기를 모티브로 도시인들이 쇼핑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과 놀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꾸몄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명품부터 컨템포러리, 스포츠, 아웃도어, 리빙, 키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인기 브랜드가 균형감 있게 갖춰져 있다. 아르마니, 휴고보스 등 고품격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와 함께 분더샵, 블러스, 세컨드런 등 명품 편집 숍을 유치했다. 가족단위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하여 스포츠, 아동, 리빙 등 연관 카테고리 구성을 강화했다. 나이키, 아디다스, 데상트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를 메가 스토어 형태로 대형화하여 브랜드 내 전 카테고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야외 쇼핑센터와 함께 2층으로 된 실내 쇼핑몰을 조성하고 아동관 생활관 등 카테고리 전문관을 구성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1층에는 아동 전문관 ‘리틀 포레스트’와 전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레고, 토이앤맘, 키즈 스포츠용품 엑스퍼트를 만나볼 수 있다. 2층에는 ‘생활관’을 별도로 조성해 침구부터 고급 식기, 주방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쇼핑할 수 있다. 그리고 삼성, 소니 등의 가전 브랜드와 함께 프리미엄 아웃렛 최초로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이 입점했다.
이국적인 건물 외관뿐만 아니라 편의 및 놀이시설,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고객들이 실속 있는 쇼핑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연 친화적인 조경으로 이루어진 ‘센트럴 가든’, 반려견과 산책을 할 수 있는 ‘펫 파크’, 가족 및 연인들이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 가든’ 등을 마련했다.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위한 2200평 규모의 ‘어린이 놀이터’와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풋살 경기장’이 있다. 이와 함께 삼성과 소니 모바일 매장에서는 가상체험(VR·Virtual Reality)을 가능하며, 키덜트족을 겨냥해 마블의 인기 캐릭터 제품을 판매하는 ‘마블스토어’를 만날 수 있다.
전국 유명 맛집을 한층 여유롭고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게 한 것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이다. 세계 각국 및 전국의 테마 음식을 유럽식 카페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스트 빌리지’에서는 트렌디한 F&B 브랜드들이 프리미엄 아웃렛 최초로 입점했다. 반려동물 전문매장으로 펫 푸드와 위생용품뿐만 아니라 전용 호텔과 미용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몰리스펫샵’과 ‘노브랜드’를 프리미엄 아웃렛 최초로 유치했으며, 서점, 병원, 약국, 헤어네일샵 등도 자리하고있다. 500평 규모로 조성된 북스리브로&스타벅스 매장은 서점과 카페가 융합된 형태로 독서와 문화, 휴식이 가능하다.
신세계사이먼 조병하 대표는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콘텐츠로의 지속적인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연간 7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수도권 서남부 대표 쇼핑, 관광, 문화 랜드마크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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