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소통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전창범 양구군수는 2006년 민선4기 군수로 당선된 후 3선에 성공한 자치단체장이다. 35년간의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혁신 마인드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양구를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10여 년간 양구군정을 이끌어왔다. 전 군수의 공적은 △지역경제 △보건·복지·교육 △농업·농촌 △생태환경 등 7개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지속적인 일자리창출 시책과 LPG 배관망 구축사업 유치 성공으로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고, 스포츠마케팅으로 매년 90여개 대회와 80여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면서 연간 190억여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력 유출 방지를 위해 도입한 양구사랑상품권이 10년이 채 안 된 지난해 말 기준 누적판매액이 600억 원을 돌파해 ‘제2의 화폐’로 성장했고, 각종 소상공인 지원시책과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보건·복지·교육 분야에서는 저소득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했고, 주민건강을 위해 경로당 건강교실과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 어르신 건강체조, 건강걷기대회, 금연클리닉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