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동아 이코노미 서밋’ 청중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텔레콤, KT가 차린 전시 부스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비서 기능이 들어간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8’과 ‘갤럭시 S8플러스’를,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기능이 장착된 ‘아이오닉’을 전시했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홈 비서 ‘누구’를 이용해 가전제품이 제어되는 방식을 시연해 보였고, KT는 평창 겨울올림픽의 봅슬레이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서밋은 참여 등록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은 모든 강연에서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정보기술(IT)을 활용한다는 취지로 질의응답을 카카오톡의 오픈채팅방으로 진행했는데 청중은 질문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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