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으로 관심이 몰린 것.
업계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 물량이 늘었고, 투자자도 많아진 만큼 안목 있는 투자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한다. 목적도 잘 파악해야 한다. 간혹 부동산 상품의 목적을 잘못 파악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매매차익을 기대해 상가를 구입했다가 손해를 보고 다시 판매한 사례도 많다.
수익형 부동산은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상품으로 매매차익이 발생할 수 있지만 핵심은 임대료를 올려 수익을 얻는 상품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적인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수요와 입지, 공실률 등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공급이 많지만 수요가 부족하면 공실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임대 수익형 부동산에서 공실률은 투자자들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공실이 발생하는 기간만큼 임차인이 손해를 보기 때문에 공실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요와 입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다만 입지가 좋거나 수요가 많은 곳에는 언제나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수익을 얻기가 쉽지는 않다. 이런 상황에서 비교적 안정적이고 입지가 좋은 상품으로 단지 내 상가가 꼽힌다.
아파트 입주민을 배후수요로 둔 단지 내 상가는 입지와 수요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런 단지 내 상가는 규모가 크면 클수록 고정수요가 많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그만큼 임대수요도 꾸준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C3블록에 들어서는 ‘한양수자인 호매실’ 단지 내 상가는 수요와 입지가 안정적인 단지 내 상가로 각광받고 있다.
이 상가는 2개동으로 조성되며 각각 지하 1층 분양면적 40.4~41.9㎡ 6실과 지하1층 분양면적 45.7~53.4㎡ 10실로 총 16개 점포로 구성됐다. 1394가구 규모의 ‘한양수자인 호매실’ 대단지 아파트 고정수요를 확보했고 기존 시가지인 호매실 쌍용 외 6개 단지와 금호초, 호매실고 등이 인근에 있어 2차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남쪽에는 황구지천과 연결되는 수변공원이 위치했으며 수변공원 안쪽에는 호매실천이 흐르고, 과수공원, 산책길 등이 형성돼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유동인구도 기대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사업비 약 1조2000억 원이 투입되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2019년 12월 완공예정), 권선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이 잇따르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양수자인 호매실의 사업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61번지(호매실지구 C3블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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