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전주 서비스센터 확장·이전… 전북 지역 서비스 강화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4월 14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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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는 14일 전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주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지하 1~지상 4층, 연면적 4120㎡ 규모로 만들어졌다. 1일 최대 40대 이상의 차량 정비가 가능해졌으며 특히 사고차량 수리 시설이 증설돼 더욱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사고수리 전문 어드바이저와 서비스 전담 어드바이저가 상시 대기해 소비자에게 보다 편안한 상담을 제공하도록 했다. 또한 고객 휴식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도 새롭게 마련됐다.

전주 덕진구에 위치한 전주 서비스센터는 전주 지역을 비롯해 익산과 군산지역 고객들까지 대상으로 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전북지역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전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개장했다”며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 만족도 증진과 브랜드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공식 딜러 선인자동차는 이번 확장 이전을 기념해 4월 한 달 간 포드·링컨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브레이크와 패드 교환 시 10% 할인, 와이퍼 및 향균필터 교환 시 실내 연막 소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센터 방문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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