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최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제2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열었다. 온·오프라인 2개 그룹,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6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온라인패널은 20대 대학생 20명으로 운영되며, 우리카드의 상품 설계과정에 참여해 소비자 의견을 제안하고 신상품 사용에 따른 체험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또 오프라인패널은 30대 직장인부터 50대 주부까지 다양한 직업·연령층으로 구성된 10명으로 운영되며, 상품 설계과정 참여부터 마케팅 활동 및 고객서비스 수준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개선점을 제안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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