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신한銀, 고객 생체인증정보 일부 금융결제원 보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17일 03시 00분


■ 신한銀, 고객 생체인증정보 일부 금융결제원 보관

신한은행은 바이오인증 서비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4일부터 고객 생체인증 정보의 일부를 금융결제원에 분산 보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5년 말 국내 최초로 손바닥 정맥 인증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체크카드 발급, 출금, 이체 등 35만 건의 바이오인증 거래가 이뤄졌다.
 

■ 할부로 새 차 사도 신용등급 하락 안해


금융감독원은 5월부터 신차 할부금융 이용자에게 불합리한 신용평가 관행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신한 등 9개 은행은 신차 할부금융 이용자를 제2금융권 이용자와 똑같이 평가해왔다. 하지만 앞으로 신차 할부금융 이용 실적이 은행권 대출 실적으로 인정된다. 이에 따라 할부로 새 차를 사도 신용등급은 떨어지지 않는다.
 

■ 금 1g 4만6830원… 올들어 최고 가격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 1g당 가격은 14일 기준 4만6830원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까지 뛰어올랐다. 이달 들어서만 4.2% 상승했다. 북한 핵 위협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국제 금값이 올해 들어 12% 오른 것이 국내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한은행#금융감독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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