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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공헌 Together/이마트]횡단보도에 ‘옐로카펫’ 깔아 초등생 안전 지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04-18 03:00
2017년 4월 18일 03시 00분
입력
2017-04-18 03:00
2017년 4월 18일 03시 00분
신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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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 도우미로 나섰다.
이마트는 올해 전국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총 100여 곳에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와 동작감지 태양광 램프를 활용한 ‘옐로카펫’을 설치할 계획이다. 옐로카펫은 운전자가 횡단보도 진입부에 있는 어린이들을 잘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이마트는 지난달 29일 서울 은평구와 관내 20여 곳에 옐로카펫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마트는 앞서 지난해 4∼5월 인천 부산 광주 등 5개 시에 20곳의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국내 아동 교통사고 중 횡단보도 관련 사고 비율은 81%에 달한다. 옐로카펫은 통학로 사고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조사 결과 옐로카펫 설치 후 횡단보도 대기선 안에서 보행자가 대기할 확률(91.4%)은 설치 전(66.7%)보다 24.7% 상승했다. 옐로카펫 통과 차량이 아동을 인지할 확률도 기존 41.3%에서 66.7%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옐로카펫은 지자체에서 교통사고 예방이 필요한 초등학교를 추천받아 현장실사와 지역주민들의 최종 동의를 거쳐 대상지로 확정되게 된다.
이마트는 2012년부터 ‘희망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노후시설이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전통시장과 소외가정의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를 지원했다.
정동혁 이마트 CSR담당 상무는 “옐로카펫은 아동 교통사고 예방뿐 아니라, 학부모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사회공헌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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