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2008년부터 공공 부문 최초로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연금 가입자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왔으며, 그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5년 12월부터는 ‘노후준비 지원법’에 따라 전 국민 대상으로 본격적인 노후준비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국민 누구나 전국 109개 공단 지사(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통해 노후준비 종합 진단 및 상담, 심층 재무 설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지역 내 관계기관으로 연계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상담 후에는 노후준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피드백해주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공단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온라인 노후준비 지원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단의 노후준비 전문사이트 ‘내연금’에서는 인터넷으로 재무 설계, 노후준비 종합 진단, 노후준비 상담 예약 등의 서비스와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체계적으로 연금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의 예상연금액 등을 한 번에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게 하였다.
세계에서 유례없는 급속한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고려하여 공단에서는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국민들이 행복한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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