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최초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 ‘쁘띠 칸타빌’ 4월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4월 19일 2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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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내 ‘스트리트형 테마상가’가 주목 받고 있다. 스트리트형 테마상가는 다양한 상권 형성이 가능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 집객 효과도 뛰어나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의 단지 내 상가 ‘동탄 레이크꼬모’는 동탄호수공원 인근 단일 상업시설 중 가장 큰 규모로 인기를 끌면서 3일 만에 계약 완료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 마크 테마 상가는 희소성 및 상징성을 갖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대원은 이달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50-1 일원에 ‘쁘띠 칸타빌’ 상업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상가는 34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 ‘문화동 센트럴 칸타빌’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연면적 약 1만2000㎡, 135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는 법정 기준치 두 배 수준의 주차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단지 중앙에 들어서는 대형광장 및 남동쪽에 계획된 대규모 근린공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동선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쁘띠 칸타빌은 청주 중심지에 위치해 인근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우암산과 청주 중앙공원, 상당공원도 가깝다”며 “청주 최초로 선뵈는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로 청주시를 대표하는 가족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은 20일부터 진행되며 분양가는 1억 원대 부터다. 점포별 개별 냉난방 시스템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내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냉장고, LED TV, 청소기, 황금열쇠 총 20돈 등 경품을 증정하며, 계약자에게는 황금 열쇠 10돈이 제공된다.

분양홍보관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153-1 2층(홈플러스 성안점 옆)에 있다.
쁘띠 칸타빌
쁘띠 칸타빌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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