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 7개 수입차 판매업체의 유지 보수 서비스 이용약관을 점검해 불공정한 조항들을 시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일부 회사는 소비자가 한 번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면 중도 해지할 수 없도록 만드는 조항을 뒀다. 이번 조치로 언제든 환불이 가능하도록 약관이 바뀌었다.
■ 인천공항공사 ‘서비스 증진 경진대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서비스 증진을 위한 공유가치창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사회적 경제, 공유경제, 4차산업 등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인천공항 서비스 증진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총 10팀을 선정하며 대상의 경우 5000만 원의 상금 및 사업비를 지원한다. 응모 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 인천공항 홈페이지(www.airstartup.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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